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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

서울 데이트 코스 낙산공원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낙산공원

 

얼마전에 대학로에 있는 낙산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동대문부터 한성대입구역까지 왕복을 하고 사진도촬영 했네요.

 

이화마을부터 오르는 길에는 중국 광관객이 정말 많았어요.

중간에 전망대에서 들리는 소리는 거의 중국어더군요.

정상부분과 삼선동으로 내려 가는길에는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 산책과 운동하러 오신분도 있어죠.

 

 

금계국이 피어 있는 언덕에 올라 동대문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컷

비온 바로 직후라 하늘이 장말 예뻤어요.

 

동대문에서 조금 더 올라 가면전망대가 있는데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이화마을 끝부분에 위치해서 찾기도 쉬워요.

서울 데이트 코스

 

낙산공원 정상부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인와안 방향 뷰

 

서울 낙산공원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야겨 촬영장소로 인기가 있는 부분입니다.

동대문 두산타워와 남산타워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낙산공원 성곽길

 

낙산공원 정상부 입니다.

이곳까지 마을버스가 올라갑니다.

 

여름에는 힘들게 땀 흘리기 싫은 분들이나 연인들은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정상에서 내려 가면서 데이트를 즐겨도 좋을듯 싶어요.

곳곳에 벤치가 있고 은은한 조명들이 많아서 분위도 있고 좋습니다.  

낙사공원 정상에서 본 대학로와 종로 방향 뷰

서울 중심부에 있고 조망도 좋아서 데이트 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사진작가들은 야경사진 촬영 하러 많이옵니다.

 

정상에서 삼선동(한성대입구역)쪽으로 가는길 입니다.

 

벤치도 있고 가로등도 많아서 밤에는 데이트 할만한 분위기 확 납니다.

 

멀리 북한산까지 보입니다.

낙산공원 성곽길은 근처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하러 많이들 오시더군요.

아주머니 두분이서 나란히 허리에 손을 얹고 올라가는중.

한적하고 편안하게 걸을수 있게 바닥도 약간 푹신푹신 합니다.

손잡고 걸으면 데이트 하면 좋겠죠.

 

 

성곽에는 올라가면 안됩니다.

가끔 연인들 데이트 하면서 올라가 있는 모습이 있던데 그러시면 아니 됩니다.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방향으로 해가 지고 있는 모습

다시 원점으로 와서 동대문야경을 촬영 했네요.

낙산공원-서울 데이트 코스로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