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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

저녁메뉴 갈치조림 좋네요.

「음식

저녁메뉴 갈치조림

직장 일 끝나고 오늘 저녁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될때가 있습니다.

매콤한 음식 또는 고기 종류와 회종류 많습니다.

 

얼마전에 상계동에 있는 초당 코다리에서 갈치 조림 먹고 왔는데

괜찮더군요.

 

 

반찬은 그날그날 다르게 나옵니다.

제가 간 날은 새롭게 고추 멸치 볶음이 나왔네요.

 

갈치조림과 멸치볶음 잘 어울리죠.

평범 하지만 맛있게 볶아진 감자 입니다.

이 찬도 자그적인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안아서 괜찮네요.

 

저녁메뉴 찬으로는 좋아요.

우엉 입니다.

요즘 힐링 밥상에 꼭 나오는 메뉴중에 하나죠.

 

편의점에서는 우엉볶음차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 뿌리 음식인데 푸짐하게 줍니다.

이건 두번이나 시켜서 먹었네요.

또하나의 갈치조림과 잘 맞는 궁합인 우거지 입니다.

쌂아서 볶은건지 하여튼 독특한 맛입니다.

된장에 살짝 버무렸는지 손이 자주가는 찬 입니다.

흔한 깍두기 그래도 설렁탕 집에서 나오는거와 같이 크고 양념이 잘 배이고 적당하게 익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덜 익으면 풋내 때문에 먹기 불편하잖아요.

드디어 나온 갈치조림 입니다.

무쇠솥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 갈치조림 이죠.

 

밥은 무쇠솥밥인데 촬영을 못했어요.ㅋㅋ

두툼하니 살집도 많고 먹을만 하죠.

다른데는 가격만 비싸고 별로 먹을게 없는 작은거만 있는데 이집은 두툼해서 자주 찾는집입니다.

 

입맛이 없을때 저녁메뉴로 갈치조림도 괜찮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