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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

쌍문동 맛집 청담에서 저녁 먹고 왔네요.

☜ 쌍문동 맛집

초밥과 연어 광어회

 

요즘 날씨가 완전 여름이 된거 마냥 무덥습니다.

조금만 시내를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죠.

 

저는 어제 친구랑 시원하게 쌍문동 맛집 으로 알려진 청담에서 초밥과 회를 먹고 왔네요.

친구는 하나의 메뉴로 만족을 못하는지라 무려 3종류나 주문해서 먹고 왔어요.

 

저도 자주 지나 가면서도 청담에 두번 밖에 못가 봤어요.

예전에는 호프였었는데 어느새 바뀌어 있더군요.

 

5층에 있어서 올려다 보면서 걷지를 않해서 그런지 몰라도 잘 눈에 띄지는 않는 높은 곳에 있어요.

그런데 2면을 큰 창문으로 해서 개페가 가능해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바깥 풍경과 바람을 쏘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을 개방해 놓으니까 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더군요. 

쌍문동 맛집 청담의 기본초밥입니다.

총 10p가 나와요. 뭐 이정도면 정당하게 배를 채울수 있는 양입니다.

 

광어,연어,새우,장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새우만 저희가 더 넣어 달라고 해서 그런거구요 원래는 조금 다릅니다.

맛있는 생선은 다 있네요.

초밥 맛집 쌍문동 첨담의 회

 

이정도면 비쥬얼도 그렇고 양도 푸짐 하네요.

둘이 먹기에 알맞은 양이였죠.

총세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두번째가 광어 연어회 입니다.

연어만 시킬까 하다가 친구는 물컹하고 씹히는 맛이 없다고 해서 광어가 들어간 회를 주문한거죠.

음! 연어는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놓는게 담백하고 좋아요.

연어 요리 전문으로도 알려져 있는 쌍문동 맛집의 광어와 연어의 비쥬얼......

붉은살 생선의 대표인 연어 흰살생선의 광어 정말 서로 대비 되면서도 잘 맞는 궁합입니다.

처음으로 연어를 생고추냉이와 간장소스에 찍고 무순을 넣어서 한입에 폭풍 흡입.

쌀짝 매콤하면서도 사르르 노는맛이 일품이네요.

이번에는 광어에 고추냉이와 무순만 넣고 쫄깃한 시감을 맞봤네요.

 

담백하고 오래 씹을수로 감칠맛이 나요.

다양하게 돌돌 말아서....회를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보기는 처음이네요.

국물인데 무얼 시켜도 나오는거 같더군요. 워낙 맛있는게 많아서 손길을 받지 못했네요. 쌍문동 맛집 청담 우동 국물

마지막은 치킨 카라에게 인데 닭 뼈를 다 발라내고 살코기로만 만들어서 어린 아이들도 먹기에 괜찮아요.

소스에 보면 간장에 청양고추를 얇게 썰어서 넣은건데 치킨과 하나를 같이 먹으면 살짝 매콤한게 톡특합니다.

 

후식으로 ..

아니군요. 종업원이 서비스라며 가져다 준 토마토 야채 셀러드 입니다.

큰 토마토 하나를  썰어 나와서 한두점만 나오는 거와는 다르죠.

 

이것만 따로 메뉴를 만들어도 될듯 합니다.

이상 친구와 잘 먹고온 쌍문동 청담 맛집 편이였습니다.

 

더위 조심 합시다.

 

감사합니다.